어제 감자튀김을 먹고
(감튀 JMT) 오늘은 어떤 점심을 먹을까 집앞마트에 갔다.
아니이이 근데 마트에 진열되어 있는 수많은 만두 중에 고향만두 궁이라고 처음 봤음!
(사실 전부터 있었는데 요즘 만두에 관심이 없어서 헤헤)
그래서 얼른 하나 집어왔다!
음식표지 사진은 고향만두스럽지 않은 고풍스러운 한자와 함께 적혀있다.
제품 뒷면에는 열량표시와 조리법이 수록되어 있다.
조리법의 경우 에어프라이어 조리가 없다는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
기름 살짝 발라서 에어프라이어에 170~180도 15분 하면 맛있게 조리될 꺼 같다.
사실 고향만두는 가성비는 갑이지만, 맛이 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열심히 비비고만두만 먹었지만, 다른 블로그 리뷰를 보니 비교불가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망설임이 없었다.
만두는 일반적인 고향만두에 비해 약간 더 작은느낌?
속은 좀 부스러지는 듯한 느낌이 있다. 요즘 나오는 트렌드처럼 꽉찬 느낌보다는
살짝 헐렁한 느낌이다. 그리고 퍽퍽해 보이는 느낌도 있다.
만두는 역시 쪄먹는거지 나중에 튀겨서도 먹고 구워도 먹어봐야겠다!
간장은 특제간장을 일발 장전!
(간장 1스푼, 고추가루 1스푼, 미림 1스푼, 식초 반스푼, 물 두스푼 넣어서 만들었다)
맛은 더 맛있는 고향만두 느낌이다. 일단 무언가 찍어먹거나 조화롭게 먹기에 좋은거 같다.
필자도 반찬으로 먹었지만, 반찬으로써 만두의 역할을 잘하는 거 같다.
장류의 소스와 잘어울리는 만두 같은 느낌
전에 고향만두가 좀더 심심하다면, 궁은 그래도 살짝 더 맛에 대해서 신경을 쓴거 같다.
앞서 단면을 보았을 때 퍼석한 느낌은 느낌일 뿐이었고 속은 찜기에 쪄서 그런지
촉촉했다 충분히 수분감이 있는 느낌
사진을 보는 거 같이 만두피가 얇지만, 쫀득한 편이었다.
아버지는 맛있게 먹었다고 하는 것을 봐서 으르신 입맛일지도 오호~!!!
파김치하고도 잘어울리는 편인듯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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