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남대로 강제 나들이를 갔다. 동생님의 노트북이 수리가 끝났다고 하는데 (절대 노트북이 커피를 먹고 싶어서 줬다고 말할 수 없다.) 광주에 하나 밖에 없는 한성컴퓨터 수리센터로 가서 메인보드 클리닝과 키보드교체까지 깔끔하게 끝냈다는게 함정 오전에 헬스를 하기 때문에 지금은 점심을 먹고 싶다 전남대 후문쪽 유료주차장에 차를 대고 어기적 어기적 가는 중이다 (유료주차장에 가서 관리하시는 분께 점심먹으러 왔어요 하면 1000원만 받아가신다) 왠지 아닌거 같은 골목길을 지나면 느낌은 주택가 들어가는 느낌이다 '라즈'가 나온다!!!! (내가 아는 라즈 비슷한거는 빅뱅이론의 라지밖에 없지 말입니다.) 멀리서 보면 그냥 낙서같은게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꽤 예브게 실외 인테리어를 해두셨다.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