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맛집 2

[광주 전남대] 라즈(RAJ)

오늘은 전남대로 강제 나들이를 갔다. 동생님의 노트북이 수리가 끝났다고 하는데 (절대 노트북이 커피를 먹고 싶어서 줬다고 말할 수 없다.) ​ 광주에 하나 밖에 없는 한성컴퓨터 수리센터로 가서 메인보드 클리닝과 키보드교체까지 깔끔하게 끝냈다는게 함정 ​ 오전에 헬스를 하기 때문에 지금은 점심을 먹고 싶다 전남대 후문쪽 유료주차장에 차를 대고 어기적 어기적 가는 중이다 (유료주차장에 가서 관리하시는 분께 점심먹으러 왔어요 하면 1000원만 받아가신다) ​ 왠지 아닌거 같은 골목길을 지나면 느낌은 주택가 들어가는 느낌이다 '라즈'가 나온다!!!! (내가 아는 라즈 비슷한거는 빅뱅이론의 라지밖에 없지 말입니다.) ​ 멀리서 보면 그냥 낙서같은게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꽤 예브게 실외 인테리어를 해두셨다. 실..

오늘의 배달! - 감자튀김편

오늘의 배달은 감자튀김이다. 요상하게 전부터 감자튀김이 너무 먹고 싶은데 다이어트한다고 안먹고 있었다가 오늘 5km 뛰고 감튀 먹습니다. 오늘 배달시킨 곳은 '심야감튀'(광주 서구) 이다. 배민으로 시켰다. 별이 5.0개라 안시킬 수가 읎었다. 이 메뉴 말고도 새우튀김이나 윙/봉, 심야파티감자튀김도 있다고 하는데 국롤은 역시 기본 아니겠나 기본을 시켜보았다. 가격은 15,000원 감자튀김에 15,000원을 태우는 것은 쪼금 뭔가 마음에 가책은 있지마는 그래도 집에서는 해 먹기가 어려운 게 감튀 아닌가 일단 도착샷을 봅시다 감자튀김은 감자도 중요하지만, 보통 그 모양에 따라 종류가 나뉜다. 슈스트링(모든 패스트푸드점에서 오는 그 감튀다), 웨지, 크링클 등 또는 케이준 감자튀김이라고 해서 슈스트링에 케이준..